까만금덩이

안녕하세요
까만 금덩이예요
 
게이트맨 스플릿 SPLIT 무타공 도어락 설명서 보면서 설치방법 설명드릴게요.
 
실제 설치 방법은 아래 글에 자세히 써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s://cheese-jh.tistory.com/35
 
 
설치는 다섯 단계로 되어있어요.
 
1. 설치 구성품 확인
A~L까지 다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나사들은 개수까지 확인하고 뜯으면 될 거 같아요. 비닐에 각각 알파벳은 안 쓰여있지만 그림이 워낙 특징이 잘 나타나있어서 바로 알 수 있어요
 
 

 
 
2. 설치 환경 확인 및 준비
설치할 문이 우수문인지 좌수문인지 아래 그림보고 확인 먼저 해주세요.
*문 안쪽에 서서 문고리가 오른쪽에 있으면 우수문, 왼쪽에 있으면 좌수문
우수문, 좌수문 이런 말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위 글처럼 판단하니까 쉽더라고요.
 
 

 
 
문 방향 알면 안, 밖 문고리 손잡이 돌려서 맞춰주시고, (아래 사진 참고)
모티스 방향도 맞게 돌려주세요.
*공장 출하 시 기본 설정은 우수문 환경입니다.
 
 

 
 
3. 타공 하기
 이 부분은 넘어가셔도 돼요. 왜냐 이건 무타공 도어락이라 구입했으니까요.
처음엔 읽다가 다 뜯었는데 타공이라니 싶었는데  안 해도 되고 혹시 해서 더 단단하게 하실 분들은 참고해서 하시면 돼요.

시공지본이 있는데 점선으로 떨어지는 부분들 있어요.
떼고 문어 대고 그려서 위치 표시하고 그 부분 타공하시면 돼요.
*문 타공할 땐 모티스를 빼고 작업해야 제품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4. 설치하기
사진 보면 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모티스 넣고
고정하고
프런트바디 꽂고 안쪽에서 고정하고
메인바디 연결하고 고정하면 문쪽은 끝이에요.
그리고 벽에 모티스 들어갈 구멍 교체해 주시면 돼요.

참 쉽죠~?

5. 설치 후 확인사항
  1. 자동잠금 여부 확인(문 안쪽에서 하세요~)
  2. 자동/수동 잠금이 작동되는지 확인
  3. 키를 등록 후 열리는지 확인(메인보드에 쓰여있어요 등록해야 열려요.)
  4. 비밀번호 등록 후 열리는지 확인(위와 동일)
  5. 내부강제잠금과 외부강제장금 확인
  6. 건전지 교환시기와 비상전원 공급장치 확인
  7. 키, 비밀번호 재등록 방법 숙지
  8. 제품보증서, 사용설명서 보관

후면에 설치전개도 나와있어요.
헷갈리면 전체적인 건 이거 보면 이해가 잘 될 거예요~

이 종이가 문에 대고그릴 수 있는 거여서 필요한 부분은 종이가 모양대로 찢어지게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해요.
 
 

 
그럼 직접 현관 도어락 손쉽게 교체해 보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까만금덩이입니다.

이번글은 짧고 굵게 컴퓨터 비밀번호 변경 방법만 빠르게 말씀드릴게요.

시작 - 설정 - 계정 - 로그인 옵션 에서 변경할 수 있어요.

사용하고 계신 로그인 방법 눌러서 변경하셔도 되고 새로운 방법 선택해서 만드셔도 돼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까만금덩이에요🥰

열쇠 손잡이에서 도어락으로 바꿨어요.
설치하는거 찾아보니까 할 수 있을 거같아서 기계만사서 직접 설치해봤어요.

계속 전동 드릴쓰면 시끄러우니까 몇번 하면될지 시물레이션을 해봤어요.
아! 도어락 설치는 구멍을 뚫는게 아니여서 십자 드라이버로도 충분히 할 수있어요

문고리 나사 제거는 4번,
도어락 설치는 8번,
벽면 나사 제거 2번, 설치2번
총 16번하면 해야돼요. 막상하면 금방 됩니다. 따라오세요~

해체

먼저, 실내(안쪽)에서 두개 못 풀어주면 손잡이 양쪽이 빠져요.
그리고 문 사이에 옆면에서 못 두개 풀어주면 완벽 해체가 됩니다.

해체한건 나중에 다시 할 수 있으니까 다시 모아두었어요!

설치

1. 문 중간에 끼워넣고 위아래 못 박아주세요

드릴로 위쪽 살짝 박고 아래쪽 박고 조금씩 같이 넣으니까 딱맞게 깔끔하게 들어가요.
드릴 처음 해봐서 한쪽 못 다 박고 아래쪽 못받는데 수평이 잘 안맞더라고요ㅎㅎ

위아래는 옆면에 UP써있는 글씨대로  넣으면 실내로 선들이 나오게돼요.
그러면 제대로 하신거에요.

2. 사각기둥을 밖에서 안쪽으로 꽂아주고, 핀은 안쪽에서 고정해주세요.
사각기둥에 OUT, IN 써있고 말그대로 OUT써있는 쪽 잡고 밖에서 안으로 꽂으면 돼요.

얇은 고정핀은 안쪽에서 사각기둥에 작은 구멍이있어서 꽂아주기만 하면돼요.

3. 바깥 도어락 몸체를 끼워주세요.
몸체에 있는 선은 실내로 나오게 중간에 대각선으로 생긴 요상한 모양 구멍에 넣어주고,
몸체에 있는 기둥도 양쪽 동그란 구멍에 맞게 꽂아주세요.

그러면 바깥에서 보면 완성된거 같아요.
바깥은 더 할거없고 안쪽만 연결하고 고정하면 끝이에요.

4. 안쪽에 고무판을 대고, 바깥몸체에 있는 두 기둥에 각각 나사를 고정해주세요.

고무판은 T모양엔 선 들이나오게,
아래O모양엔 사각기둥이 나오게,
양쪽 나사구멍엔 바깥 몸체의 두 기둥이 오게 고정해주시면 돼요.

고정나사는..제 현관문이 두꺼워서 짧더라고요
다시 시켰는데 너무 과하게 시켜서 길어요ㅎ
다시 원래꺼보다 1cm긴걸로 시켜서 고정해줬어요

실제 사용한 나사는 사진에있는 두 길이 중간 길이의 나사에요.

그러면 이렇게 고정이 돼요.

5. 도어락 세 몸체를 연결해주세요.
-바깥 몸체에 있는 선과 안쪽 몸체 연결
-처음에 설치한 문사이에 있는 선과 안쪽 몸체 연결

그냥 USB 연결하듯 부드럽게 꽂히길 바랬지만 불량인지 원래 이런건 그런건지 손끝, 손톱으로 정말 쎄게 방향맞춰서 끼워줬어요.

나란히 두개 꽂아주면 되는데 작은건 잘 들어갔어요

자 이제 마무리에요.

6. 선열결됐으면 고무판에 맞게 덮어 나사 4개로 고정해주세요.
그럼 완료!

사방에 작은 나사로 고정해주세요.

도어락 설치는 거의 끝나가요.
자! 벽면까지 마무리하고 비밀번호 설정할게요.


그전에 순간 벽면은 똑같이 생겼는데 바꿀 필요가 있나 싶어서 안쪽에서 문 닫고 열어봤어요.

위치가 좀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닫아도 바로 도어락이 안 잠기고 조금있다 잠기거나 작동이 안 돼요.

그래서 계획대로 교체합니다.

7. 나사 빼고 두 개 구성품도 제거해줍니다.

8. 빼고 새로운 구성품 위치 잡아주고 나사 박아주세요.

역시 나사는 한쪽 반, 한쪽 반씩 나눠서 완전히 박아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들어있는 건전지 끼고  비밀번호 설정해주세요.
☆☆여기서 중요☆☆

밖에서 문 닫지마세요! 비밀번호 설정하고 문 연채로 열리는지 확인하고 문 닫읍시다!

비밀번호 설정은 다음 글에 정리해놓을게요!

그럼 모두들 도어락 직접 설치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까만금덩이에요

뭐 인생 드라마, 인생 술 이런 말 식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건 인생 피자..  그냥 맛있는거 아니고 정말 맛있어요

이미 다들 맛있는거 아는지 위치도 지난번에 간데에서 더 중심지로 이사도 가고 대기도 많아졌네요!!

피자는 6가지 종류있고 반반으로하면 비싼 피자에 2천원 추가돼요
저는 당연 반반!

파스타는 여기서 안 먹어봤는데  베이컨 크림파스타 도전

밖에 대기부터 매장까지 붉은 느낌
더 힙해졌네요

자리 안내 받으면 저기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돼요
제로페이도 되는데 그거로 결제하려면 직원한테 이야기하고 메뉴 이야기하면 직원이 포스기로 주문 넣어주고 바코드 보여줍니다.

매장은 꽉찼고 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음식은 금방 나오는 거 같아요
테이블마다 옆에 테이블 번호 자연스럽게 적혀있어요
저흰 8번 자리!

아기의자도 있고 강아지도 올 수 있어요. 창가쪽에 바도 있고 테이블10개정도 있어요

파스타 꾸덕진하게맛있음 먹다보면 조금 굳음 버섯이랑 갈릭

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이런 비주얼 너무 만족스럽죠?

노른자까지 섞으니까 😊
진짜 진해서, 진한 크림맛을 한층 강화시켜줘요ㅠ

입구 오른편에 소품 파는거랑 SELF BAR 셀프바있어요
파마산치즈, 핫소스, 레드페퍼, 피클, 할라피뇨, 물, 티슈 등 있어요~
필요한거 가져와서 먹으면 돼요 소스가 많더라고요

레드페퍼가 덜 매운데도 있는데 여긴 매워요!
적당히 뿌려드세요

갈릭 바베큐 치킨피자와 화이트 트러플 머쉬룸피자 반반이에요

상대적으로 맛이 약할 것같은 피자 먼저!
말모 맛있고 빵끝에 약간 바삭한게 남길게 없습니다.
저는 두 피자 중에 갈릭 바베큐 치킨이 더 좋았어요

이 전 위치에선 주문하는 곳에 스티커들 있어서 가져갈 수있었는데 이제 판매하는 것 같아요
구경했는데 방향제도 있고 요래조래 많은데 가격은 안 써있던거 같아요

결국 갈릭 바베큐는 한판 포장해가기로..

그 힙하다는 아노브 화장실ㅎ
화장실은 좁아서 안가고 구경만하고왔어요.
손씻는건 센서인식인데 짧게 끊겨서 손휘적휘적하면서 씻었어요 그래도 예쁘니까 ㅇㅈ
사진에 다 안 담기네요

끼얏 다 먹었습니다~
두명이 피자 한 판에 파스타 하나면 배터져요

7시 반쯤 포장한거 받아서 나오는데도 웨이팅이 몇팀있었어요
저는 토요일 저녁 6시 10분쯤 매장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앞에 두 팀있었고 서자마자 금방 뒤에 다섯팀 생기고 더 길어지더라고요.

웨이팅은 어플이나 들어가서 작성하는거 없고 그냥 찐으로 서면 돼요

포장은 갈릭 바베큐 치킨 피자로!

포장하면 피클, 핫소스, 파마산치즈 담아주네요

피자는 아노브🍕

안녕하세요
까만금덩이에요.

맛집 많은 가락시장에서 입맛이 없어서 못 고르다가 가게된 타코집이에요
건물 뒷편에 유료주차장도 있어서 편해요.

중요한 맛! 특이하지 않고 부담없이 먹을 맛이고,
타코 먹고싶을때 자주 가고 싶은 집이에요!

딜리버리만 되나 매장있나 조마조마하면서 왔는데
짠! 6 테이블 정도있어요.

생맥주도 파는게 타코랑 생맥으로 밥먹기도 2차로 오기도 좋은거 같아요

매장은 심플해요 들어오면 카운터 보이고 안쪽이 주방이고
카운터 위에 메뉴판이 쭉~있어요

타코를 잘 먹진 않아서 어떻게 시켜야하나 보는데
세트로 먹을거냐 각각먹을거냐 고르면 됩니다.

저희는 단품으로
치킨 타코, 치폴레 치즈 프라이, 과카몰리 & 칩스, 음료2개 를 시켰다가
추가로 비프 타코도 시켰어요

다시 보니 세트로 했어도 됐겠어요ㅎ
그래도 고민없이 파바박 시키고 친구랑 얘기 많이했으니 괜찮은 걸로!

매장은 노란색도 예쁜 노란색으로 기분 좋게 만드네요
일러스트 그림들도 마음에 들고 중간에 패턴 타일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음료 종류도 많죠?

저녁시간 지나고 가서 매장엔 저희밖에 없긴했지만
다 비슷하게 나오고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음식 나왔다~

타코에 살사 소스 넣어서 같이 먹으니 맛있었어요.
고기에 치즈를 올리고 겉에 직화로 한번 익혀주니 불맛이 다르긴 하네요.

과카몰리는 언제나 맛있죠?
조금 적지 않나 했는데 전혀요 나초랑 비슷하게 양이 맞아요

치폴레 치즈 프라이는 향신료 맛이 더 난다고했는데
다 잘 먹어서 시도해봤더니 먹을 만했어요!

추가한 비프 타코 비쥬얼은 치킨 타고랑 비슷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안에 들어가는 소스는 달라 보여요~
역시 맛있습니다!

그럼 가락시장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까만 금덩이예요~

지난번에 밖에 줄이 긴 거 보고 가게 되었어요

중요한 건 지금 ☆소주 행사 중☆

진짜로 2,000원이더라고요
한 병만, 세트주문 시 이런 거 있으려나 했는데 그런 거 아니고 정말 2,000원이에요ㅎ

이걸 보고 온건 아니지만 왔는데 행사하면 좋죠~?
아래는 진짜 2천 원인 영수증이에요

매장은 계속 대기가 있다가 저희 나갈 9시 10시쯤엔 많이 빠지더라고요

오면 대기는 어플 없고 얘기하면 노트에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 써놓으시면 돼요.
번호 쓰니까 어디 가도 될 거 같은데 딱히 갈 덴 없어서 앞에서 서서 기다렸어요

메뉴예요
오늘은 처음 와서 막창을 메인으로 먹는데
곱창, 닭발, 파막창도 맛있을 거 같아요

냉면도 먹고 싶은데 라면도 볶음밥도 먹어야 되고
먹을 게 너무 많네요

음료도 하이볼, 모히또도 있는 게 마음에 들어요

이런 서비스 너무 좋고요~
많이 마실건 아니지만 숙취해소제 먹고 마시면 내일이 안심이 되니까요

팬과 밑반찬들이 쭉 나와요
나오자마자 배고파서 순삭한 냉채파스타도 있는데 맛있어요!

막뒷고기세트예요
먹어보니 정말 양이 푸짐해요 2명이 먹기 딱이에요

인당 소스 3종과 양파장아찌? 나와요
소스는 매운 소스 있는 게 너무 마음에 드네요

고사리 콩나물 김치는 리필도 돼요~
막창도 정말 잘 구워서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하고 뒷고기도 세 종류가 나오는데 삼겹살이랑은 또 다르지만 역시 고기라 맛있었어요

라면 하나 추가~
한강 라면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끓여줍니다.
신라면인가 진라면인가 맞춰보다 물어봤는데 막창도둑에서 만든 라면이라고 하네요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볶음밥까지 싹싹 먹고ㅎ 나왔습니다ㅎㅎ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면 있고 비밀번호 있으니 매장에서 확인하고 가세요

왜 군데군데 세로로 좋은 말을 써놨지 싶었는데 여기가 막창도둑이라 교도소처럼 해 놓은 거 같아요ㅎ 재미있네요ㅎㅎ

나가는 길엔 입가심으로 사탕하나 드시고 가세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안녕하세요
까만금덩이에요😄

22년 10월에 간 만족스러웠던 식당 소개할게요

이 지역에서 가족들과 조금은 맛있는 식사를 하고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한정식당입니다.

앞에가 다 주차장이라 간판만 보이고 다 가려져있어요.
길에서 조금 헷갈리지만 옆으로 들어오면 주차공간이 더 있으니 일단 들어오시면 돼요.
앞에서부터 안쪽까지 10대정도 댈 수 있을 거같아요.

청학동 한정식 전화번호는  031-631-8187
정기휴일은 매달 첫째, 셋째 월요일입니다.
23년 3월에 카카오맵에는 셋째주 월요일만 써있으니 첫째주 월요일에 가신다면 전화로 꼭 확인해보세요.

들어갈땐 못봤는데 나오고 보니 밖에 나오는 한상이 그대로 담겨있었어요.
사진은 특정식인거 같아요.

메뉴가 복잡하지 않아요.
두 개 중에 고르면 됩니다.
청학동 정식과 특정식!

들어가자마자 술 진열장이 보여요
옆에는 화장실이에요!
여기서 신발 벗고 들어갑니당. 신는 쪽인 테이블이 없어요

신발 벗고 들어오면 왼편에 주방이있고
오른쪽과 정면으론 좌식 자리가있어요.
정면에 룸도있었어요

미리 자리에 세팅이 돼있어서 인원수 맞는 곳에 앉았어요~

내부는 편안한 식당 처럼 생겼어요

세팅은 컵과 밥그릇, 수저가 있어요
저는 앞접신 줄알고 밥그릇 썼더니 다시 주셨어욤..ㅎ

메뉴는 밖에서 본거에 보쌈, 간장게장, 소불고기를 추가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요

예약하고 가지 않았는데도 음식은 오래 걸리지않아 나왔어요
열가지정도 밑반찬이 나오고 세팅도 여기에 맞는 순서로 배치해주셔요.

샐러드에 무슨 전이였지 맛있었어요 금새 사라졌어요ㅎ

곧 보쌈이랑 양념게장 등 추가 밑반찬이 나왔어요

쌈이 정말 많죠?
고기랑 다른 반찬이랑도 싸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다 나온 줄 알았는데 추가된 잡채
반찬들 정말 많죠?

밥 나오기 전 풀샷이에요.

밥나올때 생선도 인당 한마리씩 나오더군요
굴비같죠?
올리다보니 이때 계란찜도 나왔나봐요

밥은 나오면 급하게 밥을 긁어서 옮겨담고
물을 부어 뚜껑을 닫아야해요

솥이 뜨거우니 뚜껑을 살짝 열어서 넘치지 않게 하라고했는데 정말 밥을 후다닥 뜨고 물 붓고 뚜껑닫은 분들은 뜨거운 솥에 물이 끓어서 김이 나더라고요

저는 뜨거운걸 안좋아해서 천천히 사진찍고 뚜껑을 오래 열어두었다가 물 붓고 닫으니.. 꽉 닫아도 전혀 끓지 않더라고요..ㅋ

그래도 밥이랑 반찬들이랑 맛있게 먹고 누릉지까지 먹었더니 거의 다 빈 접시네요

나가는 길에 커피 자판기도 있어요~

들어오자 마자도 술 진열장이 보이는데, 나가는길에도 술 진열장으로 마무리가 되네요ㅎ

맛있게 먹고 나갑니다~
어느날 한식으로 푸짐한 한끼 먹고 싶다면 오기 좋은 곳이에요

그럼 맛있는 식사되세요🍚

안녕하세요
까만금덩이에요😊

요즘 멍게가 철이라
갓잡아 먹는 느낌 내려고 피멍게 사봤어요!

껍질채 있는거 보면 어떻게 까먹나 싶은데 생각보다 쉬워요

피멍게는 껍질이 있는 멍게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피홍합도 껍질이 있는 홍합!

멍게는 아래 뿌리쪽이 바닥이나 바위에 붙는면이고, 위쪽 뿔 두개 중에 한 곳은 주둥이로 바닷물을 빨아들여 안에 미생물을 먹고 다른 한쪽은 항문으로 배출하는 곳이예요

멍게가 빨갛고 좋네요
멍게는 우렁쉥이라고도 하고 잡혀올라와서 배출구로 물을 뿜어내는 모습을 보고 바다의 물총이라고도 해요

그래서 멍게는 영어로 SEA SQUIRT예요.

쿠팡에서 토요일에 받는걸로 미리 주문해서 샀는데
물이 손시릴 정도로 차가워요
아이스팩이 온도유지가 잘되네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이제 손질해볼게요

멍게 손질법

1. 칼로 윗부분을 잘라주세요
2. 옆면은 한쪽만 갈라주세요

3. 아래쪽으로 엄지를 멍게살과 껍질 사이에 넣고 지문쪽이 멍게 껍질 쪽으로 가게 넣고 위로 밀어서 멍게살을 분리해주세요

4. 사진은 없지만 멍게살 열어보면 갈색 실같은게 있어요 내장이니 빼고 드시면 돼요
5. 그럼 끝!

아주 탱글탱글하니 바로 초장에 찍어먹고 싶네요

한입에 먹긴 크니까 반으로 잘라서 저는 마시는 물로 한번 헹궈서 먹어요

알이 정말 크죠?
어떤 건 정말 거의 손바닥만해요ㅎ

반은 다르게 먹어볼거에요!
멍게가 바다향이 쎄서 안좋아하는 사람도 먹을 맛이예요

썰지않고 그대로 멍게숙회로 먹는거에요
냄비에 물을 올려서 끓으면 멍게를 넣고 약간 익혀주세요
그리고 바로 찬물에 넣어서 식혀주세요

저도 처음해봐서 조금 작게 잘라봤는데 먹어보니ㅎ 생멍게랑 또 달라요 쫄깃하고 또 다른 매력이에요!
익히니까 좀 작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이미 큰멍게라 작아져도 이만해서 덜 속상했지만 작은 멍게는 하면..한 개가 한 입으로 쏙 사라질거에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다른 음식같아요ㅎㅎ
근데 멍게숙회라고 해야되나 정말 먹을 가치가 있어요

봄을 알리는 멍게가 왔어요
멍게로 행복한 봄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