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만금덩이입니다.

매봉역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고
양재역쪽 제레미버거에 걸어가서 먹어봤습니다!




평도 좋고 사진도 맛있어보여서 산책겸 걸어갔다 왔는데
역시 양재역과 매봉역은 가깝네요ㅎ




요즘 수제버거집들답게 버거와 사이드는 따로라 조합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세트용 1/2있어서 좋습니다!

양이 너무 많을까 걱정반 기대반
인당 버거, 1/2사이드, 음료 시켰는데ㅎ 괜한 걱정이네요ㅎ 먹을 수있어요




왼쪽부터 필리 치즈 스테이크 / 수아레즈 / 아보아보 / 제레미(?) /콘치즈 버거입니다.

주문하려는데 글로는 감이 안오고
인터넷, 인스타로 찾는게 시간도 걸리고 한번에 여러 사진을 볼수 없어서 매장에 있는사진 이름 물어보고 골랐어요.




한명은 수아레즈 버거에 고구마프라이1/2
또 한명은 콘치즈 버거에 벨기에프라이1/2




피클 한 줄로 나오는게 엣지있어요

어느 글에서 고구마 프라이맛있다고해서 시켰는데
꿀같은 시럽에찍어먹으니 맛탕이 따로 없고
나오자마자 따뜻했을때도 부드럽고 좋은데
버거먹고 먹으면 식어서 겉이 바삭 딱딱해지면서 더 맛있더라고요




진짜 고구마  한쪽도 남기지않고 먹었지뭐에요.

다음은 콘치즈버거 취향 한결같은게 한 그릇에 느껴지시나요?




생각하는 그 맛있는 맛 맞아요
감튀에 치즈소스도 진해서 아주 맛있어요!




배부르지만 남길 수 없는 맛이에요.

워낙 커서 칼로 잘라서 먹고 먹고
번에 깨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리고 번이 정말 잘구워져서 칼로 자르는데  빵이 바사삭 소리가 날 정도였어요ㅎ




코로나 여파인지 일손부족으로 음식이 늦는다는 안내문이 있네요
저녁에 시간 여유롭게와서 저는 괜찮았지만 참고해주세요~
시간이 얼마 없는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여긴 배달도 나가더라고요 매장에 사람이 꽉안차도 주방은 바쁠 수 있어요




테이블엔 케찹 2개, 마요네즈같은 흰 소스, 핫소스가 있어요.
왜 케찹이 두갠지 모르겠지만 다 저렇게 두 종류가 있더라고요.
혹시 미식가들은 두 개 맛차이를 느끼나보죠?




매장에 테이블은 4개~5개 정도고
벽면에 바 자리도 2~3개 정도 있어요





나왔더니 옆에 제레미 베이커리도 보이네요
배가불러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지하에있어요.




밖에 재밌는 글귀랑 빵사진이있어요ㅎㅎ




제레미 깨소금빵
번에도 깨가 많았는데 깨를 잘쓰는 집인가봐요ㅎ
맞다 번도 맛있었는데 여기서 만드나 모르겠네요
빵집도 기대가 되네요.

빵집 가게되면 올릴게요~


제레미버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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