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봉사활동 '오픈더퓨쳐' 공예 봉사활동, 나눔 실천😊
안녕하세요
까만 금덩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하는 만들기 봉사활동 작업하는 거 보여드리겠습니다.
알게 된 경로나 참여 방법, 물품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는 다음 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청은 네이버 밴드에서 몇회치할지 신청하고 입금을 하면 이렇게
봉사 물품이 제가 작성한 배송지로 택배가 옵니다.
포스트잇에 누구 어떤 물품인지 써서 옵니다.
안을 열어보면~

봉사일지와 추가 안내사항 하는 방법, 봉사물품(재료들)이 있습니다.
이때가 처음 받아본 날이 었는데 첫번째에만 추가안내사항, 하는방법 서류가 같이 왔습니다.
2021년도에 처음 했습니다.

너무 귀여운 노란 다이어리가 왔습니다.
이런 작업은 처음 해봤는데 노란색에 이미지가 너무 귀여워서 작업이 기대가 됐던 기억이 납니다.

재료는 이렇게 한군데 담아서 옵니다.
완성 후에도 완성된 작품과 남은 재료를 한데 담아 보내면 됩니다.

재료를 꺼내보니 앞면에 붙일 구슬? 비즈?들과 도구, 그리고 테두리 바느질할 실과 바늘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비즈부터 붙여보겠습니다!

이 빨간 왁스가 연필처럼 생긴 도구로 콕 찍어서 안에 담기면
왁스의 접착력으로 비즈를 찍어서 해당 번호에 붙이게 됩니다.

다이어리 전면에 비닐이 붙어있는데 비즈 붙일 부분이 양면테이프같이 끈적이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왁스가 정말 비즈를 찍을 정도의 접착만 필요한데 딱 그 역할을 해줍니다.

안에 살짝 들어간거 보이시죠?
너무 많이하면 비즈를 찍을때 사방으로 왁스가 튀어나와서 적당히 찍어주셔야 됩니다.
적당한 양은 해봐야 압니다.

색깔별로 들어있는 비즈 중에 하나를 초록색 트레이에 붓습니다.
포장에 04번이 써있는건 그림의 4번에 붙이시면됍니다.

위에 있는 비닐은 다 겉으면 작업할때 손날을 다이어리 위에 대지 못하니 작업할 부분만 보이게 걷어 놓고 작어하면 편리합니다.^^
저는 다 걷었다가 불편해서 다시 붙였는데 이 비닐도 앞위가 있더군요.
반대로 붙였더니 뗄때 테이프 강제로 떼듯이 짝짝 소리나면서 뗐습니다ㅠ

저는 양이 적은 부분을 먼저 하는 편이에요.
얼마 시작도 안 했는데 질릴까봐 작은 것부터 해내도 그 힘으로 이어갑니다ㅎ

이렇게 트레이에 있는 비즈를 찍어서 하나씩 붙여주시면 됩니다.
원에 비슷하게 맞아서 붙이면 글씨는 다 가려집니다.

비즈는 모든 종류가 매번 이렇게 여유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입부분까지 하고 나도 많이 남으니 다시 04번 포장지에 담아서 테이프로 막아줍니다.

배경에 노란 큰 비즈도 붙여줬습니다.
반짝! 반짝!
볼부분도 먼저 해주고~

와 치즈부분부턴 쉽지 않더랍니다..
하는데 언제끝나나 싶고ㅎ 잠시 쉬었다 했습니다.

흰색으러 비즈도 마무리해주고 바느질로 이어가봅니다.
실은 두 줄이 오는데 한줄을 그래로 하면 좀 길어서 처음엔 반으로 잘라서 진행을 했습니다.
다이어리 전체 바느질에 실 한개 반정도 들어가니까 매듭을 안보이게 6번 하는게 힘들어서 이제는 길게 한줄씩 씁니다. 꼭 참고☆

상대적으로 매듭이 쉬운 다이어리 덧대는곳 시작하는 즈음에 첫 매듭을 만들어 줍니다.
아 작은 옆면 두개는 오돌토돌한 면이 바깥을 바라보게 하면 맞습니다.
그쪽이 마치 안쪽면인거 같지만 바깥쪽입니다.

중간에 실 바꾸는 것도 되도록이면 겹치는 부분 안쪽으로 해줍니다.
중간에 매듭있으면 보기 안 좋죠.

그렇게 한바퀴하고 빈 바느질 부분도 반대편으로 한바퀴돌면서
마저 바느질해주면 거의 완성입니다!!

우리가 바느질한 부분에 공책 두꺼운부분 끼워주면
마무리됍니다.
초등학생때 비닐 책커버 끼우던 기억이 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있는거로 사서 다 끼웠었는데ㅎ

짜잔~
실제로는 2시간보다 더 걸리고 처음이라 시간이 꽤들었는데
그러다보니 더 애정이가고 마음에 듭니다.

배경 비즈는 이렇게 두께감도 있어서 아주 율동감있고 예쁩니다.

다시 왔던 비닐에 한데 담아

작성해야하는 서류 예시처럼 작성해주시고
단체(기관)명: 에는 오픈더퓨쳐 써서 보냅니다.
시간은 실제 소요시간이아닌 봉사활동입력될 날짜와 임의 두시간 본인이 정해서 쓰면됩니다.

다른 안내 종이들도 같이 보내줍니다~

이렇게 다시 온 박스도 보관해두었다가 담았습니다.
택배로 다시 오픈더퓨처 사무실로 보내는데 저는 보통 편의점 택배로 보내고있습니다.
집에서 편의점 사이트에서 예약해두고 가서 로그인만해서 바로 출력해서 보냅니다.

처음엔 쉽지 않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ㅎ
추가로
1. 위에 쓴 두 시간에 맞게 나, 봉사물품, 시간이 나오게 사진찍고
2. 워드 보고서 작성해서 메일보내고
3. 사이트에서 봉사활동 설문조사합니다.
이렇게해야 다음주에 봉사1365 사이트에 봉사 등록이되어있습니다.
봉사시간때문에 봉사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들어가서 보고 이렇게 시간내서 해도 적은 시간이구나 싶습니다..
적지만 내가 잘하는것으로 나누고 도움이 된다는 뿌듯합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고 다음은 참여 방법에 대해서도 작성해보겠습니다.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cheese-jh.tistory.com/m/1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